목숨 걸고 중국 우한 병원을 취재한 중국 기자의 인터뷰 영상│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병원 의료진 간호사의 충격적인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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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 걸고 취재한 중국인 기자의 인터뷰 영상│중국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병원 의료진의 충격적인 고백

1월 25일 중국의 한 기자가
실제로 중국 우한에 방문했습니다.


이 끔찍하고 공포스러운 바이러스를 취재하기 위해서 죽음도 불사하고 중국 우한의 병원에 다녀온 한 기자에 대해서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25일 오전 우한에 도착한 기자는, 우한 사람들에 이끌려
우한에서 제일 유명한 병원으로 취재를 가게 되었다.


현재 이 병원은,
폐렴을 앓고서 입원한 환자들만 있다고한다.


단순 진출만 받거나,
일반인들이 출입하는 건 불가능했다.


어쩔 수 없이 밖에서 기다리다가
한 간호사를 만나게 되었다.


그 간호사는 기자에게 왜 여기에 왔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이 곳은 매우 위험하니 당장 돌아가라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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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 통제가 너무 심해서 다른 병원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일레븐이라는 병원을 찾았다.


그 병원은 우한 폐렴이거나,
단순 발열이 있어도 출입이 가능한 병원이었다.


병원에 들어가자마자
눈 앞에 펼쳐진 광경은 아수라장이었다.


엄청난 환자들과 의료진들이 있었고
환자들은 주사를 맞은채로 병원을 가득 채웠다.


그런데 더 충격적이었던 것은
다 맞은 수액이 병원 바닥에 아무렇게나 버려져있었던 것이다.


환자들은 간호사들에게 약을 달라고 고함을 질렀다.
간호사들은 1회용 보호복을 입은채로 정신없이 뛰어다녔다.


몇몇 사람들은 산소호흡기같은 마스크를 쓰고
밖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기자는 산소호흡 마스크를 쓴 사람에게
마스크를 쓰면 도움이 되는지 물었다.


그러자 그 환자는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호흡하는 게 너무 힘들다고 말했다.


그리고 기자는 지나가는 간호사들에게 말 했다.
정말 열정이 대단하다며 피곤하지 않냐고 물었다.


그러자 간호사가 한 말은 지금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 하면서
며칠 전에는 정말 지옥이었다고 말 했다.


그러면서 이틀동안 병원에 몇 천명의 환자가 다녀갔고,
간호사는 너무 힘들어서 울기만 했다고했다.


극히 일부의 환자만 괜찮다고 말 하며,
지금 상황은 매우 비관적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기자에게
비밀스럽게 하고싶은 말이 있다고 했다.


우한 의료진은 우한시와 중국 정부에게 많은 실망을 했다고 전했다.
우한과 중국 정부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우한의 의료진들은 정부를 통하지 않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주변국에게 도움을 요청한 것이다.


다행스럽게도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주었다.

몇몇 사람들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현재의 상황을 알리고 도움을 청함으로써


지금까지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던 중국 정부가
액션을 취할 수 밖에 없게 된것이다.


어쩔수없이 우한 폐렴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우한 지역에 방문하지 말 것을 이야기 하게 된 것이다.


기자는 간호사에게 물었다.

밖에서 수액을 맞으며 대기하고있는 사람들 중에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아닌, 단순 고열 환자인 사람도 있지 않냐고 물었다.


그러자 간호사는 병명과 이유를 불문하고 의료진들은 아픈 줘야 할 의무가 있다 고 말했다

현재까지 백신이 없는 상태에서
어떻게 그 사람들을 도와줄 수 있냐고 묻자 간호사가 말 했다.


고열 환자에게는 해열제를 투여하고,
기침이 나는 환자에게는 기침약을 준다고 말 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바이러스 증상을 보이는 환자들을 발견하면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들만 모여있는
병원으로 이송하고 격리한다고 했다.


하지만 해당 병원도 현재 더 이상
환자를 수용 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렀다고 말 했다.


기자가 본 가장 충격적인 사실은 병원에서 사용한 1회용 마스크와
주사들이 청소도 되지 않은채로 병원 곳곳에 널부러져있었다.


산소용 마스크를 쓰고있던 환자는 갑자기 마스크를 벗더니
가래침을 바닥에 뱉기도 했다.


간호사는 혹시 지금 인터넷에서
병원에 3명의 시체가 죽어있는 걸 본 적이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기자는 중국 정부에서는
페이크 뉴스라고 하지않았냐고 물었다.


간호사는 페이크 뉴스가 아니라며 사실이라고 말 했다.

하지만 죽은 사람들의 병명이 우한 폐렴,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인지 아닌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고 말 했다.


페이크 뉴스인지 아닌지는 사실 중요하지 않다고 말 하면서,

우한에는 시민 1천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살고있는데,
3명이 죽어있는게 이상하다고 보이지는 않는다고 말 했다.


그러면서 당시에는 자신들도 너무 경황이 없었고,
환자들을 진료하기에도 벅차서


시체를 어디다 두어야할지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몰랐고,
시간도 없었다고 말 하며, 정말 끔찍한 지옥이라고 말 했다.


간호사는 마지막으로 현재
보호복이 너무나 부족하다고 말 했다.


많은 사람들이 보호복을 보내 주었지만,
사실 이 것만으로는 바이러스 감염을 막을 수 없다고 말 했다.


중국 기자는 우한에서 있었던 일을 소개하면서,
앞으로 계속 취재해서 알리겠다고 말 했다.


지금까지 레이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