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후베이성 한국 입국 금지 조처한 문재인 정부가 비난과 환영을 받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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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는 오는 4일부터 중국 후베이성을 방문 체류했던
외국인들을 2주동안 입국 금지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전 세계를 공포로 떨게만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국내에서도 확진자가 일파만파 퍼진지 약 보름 여만입니다.


이 소식을 접한 국민들은
왜 후베이성만 제한하느냐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이 조치를 취하는 것에 대해서 다행이라고 했습니다.


정부가 후베이성만 입국금지를 제한하는 것에 대해서
비판의 목소리가 높은 이유는


후베이성 인근에 위치한 저장성과 광동성 등은
입국이 자유롭기 때문인데요.


현재 중국 내 우한 폐렴 확진자는
총 1만 4,401명으로 파악되고있는데


그중에서 9,074명이 후베이성에서 나왔고

나머지 5,322명이 다른 지역에서 확진자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후베이성 인근에 접한 저장성과 광동성은
각각 661명과 604명의 우한 폐렴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헤난성과 허난성은 493명과 463명이며
안휘성은 340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특히 헤난성에서는 사망자도 속출했을 만큼
위험한 곳이기도 합니다.


그런 가운데, 정부에서는 후베이성만을 입국 금지 시켰다는 점이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인 것입니다.

후베이성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의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한 확률은


전체 약 37%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미 일찍이 중국인 체류자의 입국을 금지한
미국, 싱가포르, 호주 등과 비교해보면


굉장히 약한 조치이며
중국을 경유한 외국인조차 입국 금지를 선언한 호주와 비교한다면


사실상 하나마나한 조치라는 목소리가 나오고있습니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진원지인
중국으로부터 입국 금지 조치를 하는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지금까지 문재인 정부는
중국인 체류자의 입국 금지에 대해서 신중한 태도를 보여왔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도 교역 및 이동 제한에 대해서는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WHO 권고에도 불구하고 많은 나라에서는
중국발 외국인 입국 금지를 하고있는 상황입니다.


한국 국민들은 문재인 정부가 줄곧 시진핑 정부의
눈치를 보는 것 아니냐고 불만을 표출하고 있는 가운데


싱하이밍 주한 중국 대사가
"미국의 중국 체류자 입국 금지 조치는 지나치다"라면서


"다른 의도가 있지 않나 의심 된다"라고 말한 것을
의식한 것 아니냐는 불만이 속출하고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 정부는 WHO의 규정에 근거해 대처하기를 바란다며

중국은 이 같은 조치를 받아들일 수 없으며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레이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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