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무역전쟁 분석 2편│반도체 수출규제로 일본이 입을 피해와 한국의 승산은 어느정도인지 분석 해 보았습니다.

레이첼 입니다.

오늘은 한일 무역전쟁 분석 2편으로 지난 이야기를 이어서 해보겠습니다.

1편의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위의 카드를 클릭 하시면 되겠습니다.



일각에서는 GDP를 두고 한국과 일본을 비교 하기도 합니다.

전체적인 경제 규모를 가지고 이야기를 하는 것인데요.

일본이 GDP 3위국이고, 한국은 12위니까 객관적인 부분에서 차이가 있기 때문에 한국이 더 불리하지 않느냐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부분은 앞서 1편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일본의 경제 규모만을 볼 것이 아니라, 돈의 순환을 읽어야 제대로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때문에 일본은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인데,

한국이 그 수출국에 막대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보자면, 중국과 미국의 무역전쟁을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양국이 서로 무역이라는 카드로 싸우게되면,

힘이 더 센 국가 즉 미국이 더 손해를 보게 되어 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수출 흑자인 나라와, 비교적 낮은 그러니까 적자라고 표현 하자면,

적자인 나라가 더 이득을 보는 셈입니다.

다시 말 하자면, 일본은 수출을 많이 해야 하는데

우리는 일본에게 수출을 많이 하지 않아도
크게 상관이 없다는 것입니다.


왜냐면 움직이는 자금의 흐름이 완전히 다르다는 것입니다.

결국 손해는 누가 보는 것일까요?

맞습니다. 당연히 일본 입니다.

앞서 1편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일본은 빠른 시일 내에 자국의 출혈이 있더라도
한국을 굴복시키려 했는데


그 게 잘 안된 것입니다.

장기적인 측면은 일본이 앞으로 어떤 카드를 내세우며
대응할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시국으로만 봐서는 그렇다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의 과거 역사를 살펴보면

살수대첩이나 명량대첩 등 수 많은 왜구의 침략 속에서

우리는 일본에 비해 전력이 매우 낮았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어떠했습니까?

전략으로 이겨 냈습니다.

조선의 장군보다 10배나 넘는 장군을 데리고 와서 침략을해도

그냥 개 발렸지 않습니까?

이는 일본이 굉장히 멍청했다는 반증 입니다.

지금은 또 어떻습니까?

해외 언론에서도 일본의 멍청한 짓이라며 당장 철회해야 한다고 말 하는 것은

괜히 나오는 말이 아닙니다.

그들이 우리에게 어떤 사랑의 감정이 막 샘솟아서

우리를 편들어주고 응원하는 것이 절대 아니라는 것입니다.

지금도 다르지 않습니다.

전체적인 총 생산량과 규모만으로 비교 했을 때는

당연히 우리나라가 불리해 보이는 것이 당연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미 대한민국은 글로벌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기술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네트워크도 충분히 구측이 되었죠.

이런 네트워크 붕괴는 한 순간에 일어나지 않습니다.

다른 국가들도 한국과 일본을 주시하며, 흐름에 순응하게 되는 것이죠.

어떤 것이 더 자국에게 도움이 되는가를 다른 국가들도
기다리고 보고 판단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당장은 양국의 출혈이 있겠지만,
쉽게 이 흐름을 거스르지는 못한다는 것입니다.


일본의 지난 5년간의 가계소비 지출액을 살펴보면
천억엔이 줄어들었습니다.


일본의 경제 규모는 확실히 우리보다 비대합니다.

하지만 일본의 내수 규모는 점점 더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런 열악한 상황 속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본 여행을 가지 않고,
일본 제품을 불매한다면,


결국 수입으로 연결되지가 않게 되는데

그렇게되면 당연히 상품이 팔리지 않으니
상품 생산량을 줄일 수 밖에 없습니다.


이 말인즉슨 일본 스스로가 생산량을 줄이고

수익을 축소하게 될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일본의 경제는 결국 마이너스로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구조 입니다.

다시 말 하자면, 우리나라는 소득에 비해 마이너스 성장률은 아닌데

일본은 마이너스 성장률로 넘어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결과론적으로 우리는 GDP 등과같은 지표나
경제 규모만으로 보아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 해서 경제 규모만을 비교 할 것이 아니라,

줄어드느냐 늘어나에 대해서 집중 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또 여기서 한 가지 더 중요한 부분은

일본 사회는 현재 점점 더 고령화가 되어가고 있고,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인구가 감소한다는 것은, 결국 생산량이 낮아진다는 것이고,

경제 규모도 축소 될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생산 가능한 인구가 감소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일본의 경제 상황은
안팎으로 여의치가 않은 상황인 것입니다.


2007년대까지는 한국과 일본이 함께 성장하는 시기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일본은 2007년의 수출 규모를
회복하지 못하고있는 실정입니다.


하지만 한국은 지금까지도
계속해서 수출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일본에 수출 의존도가 그렇게 심각할 정도로 높지 않는데

일본은 우리나라에 수출 의존도가 심각하게 높기 때문에

장기전으로 가면 갈수록 일본이 불리해질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일본이 엔화를 찍어내서 엔화의 가치를 떨어트리고
수출을 늘리겠다던 아베는


결국 어느 하나도 제대로 계획대로 되고 있지가 않는 것입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일본의 길거리에서도
촛불을 볼 수 있지도 않을까 싶습니다.


왜냐면 일본인은 일본에 대한 자긍심이 매우 높은 나라이기 때문이죠.

특히 한국에게 진다는 건 상상도 못해본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우리 나라는 일본에게 주는 치명적이고
결정적 전환점이 생기게 되는데요.


때는 2011년 부터 입니다.

2010년까지 일본은 무역 흑자를 유지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2011년부터 적자 국가로 전락하게 됩니다.

거기다가 2011년에는 후쿠시마 원전 사태까지 번지게 됩니다.

수출로써 더 부국강변을 이루겠다는 아베는
이미 여기서부터 휘청거리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2차 세계대전에서 패망한 일본은
잃어버린 20년이 있기 전 까지는 민주당이 지배 했습니다.


그런데 그 잃어버린 20년 때문에
자민당이 정권을 장악하기 시작했고


그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일본 자민당의 독재로 이어져왔습니다.

그런데 지금의 아베를 보면 어떤 생각이 들까요?

우리가 만약 일본의 국민이라면
어떤 문제를 아베에게 말 하고 있을까요?


지난 6년간 아베는 계속해서 마이너스, 적자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일본의 경제는 겉으로 드러나보이는 것과는 다르게

멍들고 상처입고 제대로 설 수 있을지 조차도
의문스러울 정도로 망가져 있었습니다.


이제 이 무역전쟁으로 인해서
일본에게 안좋은 결과를 계속해서 초래하게 된다면,


아베와 자민당은 이제 더 이상 정권을 장악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베는 더욱 강경하고,
더 세게 나올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아베가 굽히고 한 걸음 뒤로 물러선다는 것은
많은 것을 시사 하기 때문이죠.


일본은 중앙은행에서 돈을 찍어내서 주식을 사들이는 나라 입니다.

전 세계 어디를 둘러보아도, 그런 나라는 없습니다.

그런데 참 웃긴게 일본 주식이 떨어지면,

중앙은행에서 그 주식을 사들이기 시작한다는

맞습니다. 주가조작 입니다.

일본은 그런 나라 입니다.

일본 경제가 이렇게 비정상적으로 돌아간다는 사실을
여러분들은 알고 있었습니까?


아직도 전해드릴 이야기가 많이 있는데

이 정도로 오늘은 마무리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2개의 영상을 추가적으로 만들어서
한일무역전쟁을 분석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총 4회차로 구성될 예정인 한일무역전쟁 분석
많이 알려주시고 공유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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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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